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개요 == [[영국]] [[잉글랜드]]의 축구 국가대표팀.[*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영국은 국가대표가 없고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로 나누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홈 그라운드는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이다. [[유럽]]의 전통적인 축구 강호로서 '''삼사자 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리처드 1세]]가 제3차 [[십자군]]에서 사용한 문장에서 유래한다. 지금도 매우 유명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의 본고지이자, 현대 축구를 만든 국가로서 '''축구 종주국'''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출신인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 되어있다. 다만, 종주국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세계 대회의 성적이 과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축구 강호 중에서는 초라한 편이었다. 스페인이 유로 2008 우승을 하기 전까지 성적이 명성에 비해 신통찮았듯 잉글랜드도 똑같이 실속없는 강호로서 '''[[웃음후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으며 실제로 뼈아픈 광탈도 여러 번 당했다. 반면 스페인은 유로 2008 우승을 시작으로 유로 2012까지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임팩트있는 전성시대를 만들어냈지만, 잉글랜드는 지금도 여전히 초라하다. 60년이 다 된 월드컵 우승 1번은 둘째치고, 60년 넘게 아직도 유로 우승조차 못해봐서 "무관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지경. 유로도 처음 생겼을때는 다들 잉글랜드팀을 경계했었다.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는 유로 60주년 기념으로 분산 개최된[* 어린 세대가 주축인 나무위키 유저들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하고 무관하게 원래 '''유로 60주년 기념'''으로 범유럽 분산 개최가 유로 2020이었다. 그 덕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서유럽 각국부터 시작해서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등 동유럽 국가들까지 유치에 나섰고 [[벨라루스]] [[민스크]], [[포르투갈]] [[리스본]] 등만 탈락하고 대부분 유치에 성공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건 판데믹 상황이 심각한 [[아일랜드]] [[더블린]]이 이탈한 정도였다. 그 외 유치에 성공한 도시들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개최했다.] 유로 2020에서야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며 [[FIFA 월드컵]]에서도 [[1966년]]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결승에 진출한 적도 없을 뿐더러 준결승(4강) 진출도 2회에 불과하다. 1950년 월드컵[* 이때는 심지어 200여년전까지 자기네 식민지였고, 축구가 별 인기도 없는(당시도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는 메이저리그 야구) 미국한테 져서 완전히 개망신을 당했다. ]부터 매번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편파판정 논란과 오심이 많았던 자국 월드컵을 제외하면 월드컵과 유로에서 우승한적이 없다. 실속이 없는 국제 대회 성적으로 인해 국내 팬들로부터 잉글랜드의 과거 전술인 킥 앤 러시[* 말그대로 뻥차고 뛴다는 의미다.], 일명 '뻥축'에서 따와 '뻥글랜드'라는 오랜 비아냥을 들어 왔다.[* 최근 들어 듣는 비아냥은 단순 선수만을 향하지 않는다. 근래 '뻥글랜드'라는 비아냥의 타겟이 되는 것은 현지의 훌리건들과 악질 팬들이다. 유로 2020에서 보여준 일부 잉글랜드 홈 팬들의 인종차별 및 폭행 사태에 대한 비난이 대부분이다.] 특히 제라드, 램파드, 베컴, 오언, 루니, 존 테리, 퍼디난드, 애쉴리 콜 등 라인업이 화려하던 [[2000년대]]에는 스쿼드는 우승급인데 비해 성적은 그에 미달해서 비아냥이 더욱 심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에 1:4 완패하는 참사[* 물론, [[프랭크 램파드]]의 골라인 오심 논란이 있긴 했다. 설령 그 골이 인정되었다해도 잉글랜드가 독일을 꺾을 수 있었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말이다.]를 겪었다든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 2경기 만에 조별리그에서 광탈(26위)하는 등의 참사를 벌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취임 후 체질 개선에 나서 현재는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는 예전의 베컴이나 루니, 제라드 , 램파드 , 존 테리 급의 화려한 스쿼드까진 아니라도 그럭저럭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며 어린 선수들이 게임을 즐기게 되어 이제서야 국제 대회 성적을 괜찮게 뽑기 시작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 지휘 하에 무려 '''28년만의 월드컵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고, 유로 2020 대회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이탈리아에게 간발의 차이로 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이은 호성적 덕분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도전의 적기라는 평가까지 받았고 8강에서 프랑스를 만나 대등하게 잘 싸웠으나 케인의 pk실축과 프랑스의 한수위 경기력에 아쉽게 져서 탈락했다. 그래도 드디어 잉글랜드라는 이름값을 어느정도는 제대로 하게 되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다.[* 2013년부터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그 이전까지는 자국 브랜드인 [[엄브로]]가 오랫동안 스폰서를 맡았다. 엄브로 = 잉글랜드라는 인식마저 생길 정도였기에, 나이키로 스폰서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많은 축구팬들에게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